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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새로운 기함 BMW M760Li 틴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어제와는 다소 상반된 날씨입니다.

비가 한 방울씩 떨어지고 있는데

우산은 다들 챙기셨죠?

 

 

7시리즈는 한때 BMW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8시리즈가 등장하며 다소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을 

넘어서는 기함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일종의 하극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760Li는 플래그십 라인에서도 보기 힘든

12기통의 롤스로이스 파워트레인을

적용했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롤스로이스 팬텀, 고스트에 사용한

N74 계열 엔진이 760Li에도 적용되며

오히려 더 잘맞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확실히 중량 차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8시리즈도 압도해버린 760Li는

그야말로 돌연변이입니다.

 

 

멋진 세단에 옷을 입히기 위한

상담은 아주 심플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복잡한 걸 싫어하시는 오너님께서

전면 버텍스 900 30%, 측후면 버텍스 900 15%를

선택하시며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세컨카를 구입하실 예정이었지만 

전시장에서 이 모델을 보시곤

마음이 완전히 바뀌어 메인카가

전환된 드문 케이스입니다.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것이죠.

 

 

틴팅 필름은 브랜드도 많고

제품의 종류도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찾는 것도

상당한 고민거리입니다.

 

내 눈에 맞는 필름을 찾아내는 것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죠.

단지 TSER과 IR, 자외선 차단력만

수치상으로 보고 선택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운전에서 시인성은 모든 기능성을

포기하고도 최우선에 있어야 할

주요 요소입니다.

아무리 성능이 높아도 시인성이

저하되면 운전 자체가 스트레스가

되기 때문이죠.

 

물론 오너 분들마다 지향하는 틴팅 필름의

성능에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기본적으로

장거리 운행이나 야간 운전에서

시인성은 안전과 직결된 요소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투과율을 권해드리는

이유는 이미 수많은 사례를 통해

검증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투과율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농도가 전면 40%, 측후면 15%라는 것

또한 이러한 일반성을 대입한 것입니다.

 

 

동일한 30% 투과율이라 해도 브랜드와

제품에 따른 편차가 있습니다.

실질적인 투과율에 수치 편차라 

할 수가 있죠.

예를 들어 루마 버텍스 900의 30%는

실제로 특정해보면 약 28% 정도가

나옵니다.

 

물론 눈으로 차이를 확인할 수는 없죠.

워낙 미세한 편차니까요.

 

 

역동적인 배기 사운드와 12기통 엔진의

웅장함으로 만들어진 760Li가 

시공이 완료되어 출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궂은 날에는 약간은 

매콤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죠?

맛있는 점심으로 일주일의 중간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루마 버텍스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