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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테슬라 모델3 유리막 코팅, 가죽시트 코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따뜻했던 주말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주말 드라이브를 즐기는 데도

차가 밀린다는 느낌이 없어서

그런지 여유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언제 잠잠해질 지는 모르겠지만

빨리 정상으로 되돌아와 

사람들의 걱정이 희석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진행한 레드 멀티코트

컬러의 테슬라 모델3 시공기로 

하루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포스팅을 진행하기 전에

2박 3일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해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썬팅은 물론이고 유리막 코팅과

가죽시트 코팅도 동시에 

진행을 하다 보니 상당한 

시간이 걸렸는데요.

 

유리막 코팅은 도장면 바디를

더욱 글로스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즐길 수 있는 시공법입니다.

 

 

썬팅 전에 커버링과 마스킹으로

차체를 보호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유리막 코팅도

마찬가지로 크롬면 등이 폴리싱으로

인해 손상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번에 사용한 코팅 약재는 플루토입니다.

글론 세라믹 코팅재로서 높은 

내구성은 물론이고 공기 중에

머물고 있는 오염으로부터 도장면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자외선 차단

효과도 누릴 수가 있습니다.

 

 

폴리싱은 유리막 코팅을 하기 전에

도장면의 미세 부분들을 깎아내는 

과정입니다.

바디를 좀 더 매끈하게 만들어

코팅재가 원활히 시공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차량은 기본적으로

공기 중에 떠 다니는 불순물에

의한 유막의 영향을 받게 되고

이 유막은 웬만한 세차로도

지워지지 않습니다.

 

폴리싱은 이 유막을 깨끗하게

지워주는 역할도 합니다.

 

 

유리막 코팅제의 두께는 일반적으로

0.5~1.0 미크론입니다.

미크론은 1/1000 단위로서 mm로

환산하면 0.001mm로 도포됩니다.

눈으로 구분되지 않은 엄청나게

얇은 두께라고 할 수 있죠.

 

하지만 이렇게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외부의 오염에 상당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리막 코팅의 컨디션을

최대로 유지하려면 제대로 된

관리를 해줘야만 합니다.

자동세차를 지양하고 부드러운

손세차를 통해 케어를 해주면

수명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가죽시트 코팅은 데미리 쉴드라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시트 코팅을 하시는 분들의 수요는

그리 많지 않지만 최근 베이지나

크림 시트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면

분명히 수요가 증가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테슬라 모델3의 경우도

크림시트였기 때문에 청결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

코팅을 선택하셨습니다.

 

 

가죽시트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집니다.

기계로 할 수 있는 공정이 없습니다.

기존에 있던 오염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클린 과정과 약재 도포 등

모두 손으로 진행하죠.

 

시트는 운전자의 접촉이 직접적으로

이뤄지는 부분이므로 충분히 경화가

끝난 다음에 앉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약재를 도포하고 5~6시간 후

정도면 앉으셔도 되고 확실하게

하고 싶으시다면 다음날 찾아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밝은 계열의 시트는 청바지, 블랙진

등에 취약합니다.

색상이 전이되는 현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부터 방어하고자

하는 것이 시트 코팅의 목적입니다.

 

 

ㅣ전면 : 버텍스 900 30%

ㅣ측후면 : 버텍스 700 15%

ㅣ파노라마 썬루프 : 버텍스 700 35%

ㅣ유리막 코팅 : 플루토

ㅣ가죽시트 코팅 : 데미지 쉴드

 

더욱 글로스한 레드 컬러로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는

테슬라 모델3입니다.

 

자동차의 품격을 높여주고자

노력하는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