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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썬팅, 스포츠카의 품격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며칠간 정신 없이 바빠 제대로 포스팅을 하지 못해

새로운 차량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은 방문자 수가 거의 없다 싶을 

정도로 미비한 것은 사실이지만 N 포털사에

치중되어 있는 시공 리뷰를 좀 더 다양한

플랫폼에 활용하고 싶어 D 포털사나

G 포털사에서도 원활히 볼 수 있도록

확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오늘은 작년 8월에 방문하셨던 고객님의

포르쉐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썬팅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미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나온지는

꽤 오랜 시간이 지났고 작년과 올해를

기점으로 수많은 모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와중에 육중한 배기음으로 남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포르쉐의 수퍼카들도

하이브리드 차량들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입고된 포르쉐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입니다.

어쩌면 포르쉐 특유 내연기관 배기음의 매력이

없어졌다는 아쉬움을 토로할 수도 있겠지만

전지구적인 친환경을 위한 변화라는 점에서

인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스포츠 이미지가 강한 포르쉐에서도

패스트백이라는 나름대로의 공간의

효율성과 스포츠 세단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몇 안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퍼포먼스와 편안한 주행을 같이 즐길 수 있는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역시 트랜드를 좇듯 전자식 제어로 변경된 센터페시아와

계기판이 눈에 띕니다.

사실 파나메라는 스포츠 주행을 강하기 즐기기 보다는

패밀리카의 용도 또한 동시에 즐기기 위한 패스트백의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이러한 편의 장비가

즐비한 것도 나름대로의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차체와 수분으로 부터 차량을 보호하기 위한

철저한 마스킹과 커버링.

그냥 무작정 시행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재질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고 베이지나 크림 시트의 경우

커버링 소재의 컬러가 전이될 우려도 

있으므로 색상도 잘 선택해야 합니다.

 

더불어 전자기기가 밀집된 센터페시아

또한 소량의 수분 유입으로도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으니

항상 유의해야 합니다.

 

 

썬팅 방식은 시공점마다 각기 특성이 있고 

솔루션이나 방법도 조금씩 다릅니다.

그렇다고 해서 퀄리티의 편차가 심하다고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은 썬팅 퀄리티 자체가 상향으로 고착화가

되어 있고 방식은 다르지만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좋은 결과물을 내는 것이죠.

 

보통 오래된 시공점의 대표님이나 수석 틴터를

보면 대부분 10여년 이상 이 분야에 계셨던

분들이기 때문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통해 양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시공이 끝난 후에는 페이퍼 패드를 측면

윈도우와 도어트림 사이에 삽입해

좀 더 신속한 건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데, 이 패드는 24시간 후에 천천히 가볍게

빼내시면 됩니다.

 

혹시라도 자신도 모르게 윈도우를 내리게 

될 경우 이 패드가 도어 트림 사이로

들어가 버릴 수도 있으니 이 시간 동안에는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유의할 수 있도록 운전석과 조수석

윈도우 버튼에는 스티커를 붙여드립니다.

 

 

아직 출고 전인데 밖으로 나가는 이유는?

매장 안에서 보는 것과 햇볕이 있는 밖에서의

점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내에서 보이지 않는 들뜸이나 기포 등이

가시광선 앞에서는 보일 수도 있죠.

 

그래서 실외에서의 점검은 필수요소입니다.

보통 썬팅 점검은 총 3회 정도 이뤄지는데

각 파트 시공 직후, 전체 시공 직후, 그리고

출고 직전에 이뤄지죠.

 

 

이번 포르쉐 파나메라4 E-하이브리드 썬팅은

전면 버텍스 700 50%,

측후면 버텍스 700 15%로 시공했습니다.

측후면은 국민 투과율이라 해도 될 정도로

일반적인 농도이지만, 전면은 다소 밝게

선택하셨는데 야간 운전이 많은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안전을 우선으로 한 것입니다.

 

사실 버텍스는 타 필름 대비 야간 시인성이

매우 좋기 때문에 눈이 특별히 나쁘신 경우가

아니라면 35%도 괜찮습니다.

 

프라이버시 효과로 인한 스타일까지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루마 필름으로

질 높은 드라이브를 즐기실 수 있게 됐군요.

멋진 주행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