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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포르쉐 카이엔을 위한 루마 버텍스 초이스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포르쉐는 페라리와 함께

스포츠카의 상징적인 존재로

대중에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특히 오너분들에게는 이로인해

상당한 프라이드가 있을 것이고

실제로 서구권에서는 구형일수록

오너의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기도 

하구요.

그래서인지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SUV를 내놓는다고

했을 때 반발은 대단했습니다.

정체성을 잃었다는 이유였죠.

 

하지만 결과만 놓고 본다면

포르쉐 최초의 SUV인 카이엔은

브랜드를 먹여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이 하고 있습니다.

 

 

카이엔 쿠페가 새롭게 등장하면서

기존 모델의 입지가 달라질지도

모른다는 우려도 있었지만

둘은 각자의 매력이 짙기 때문에

다행히 양분화 된 상태로 보입니다.

 

카이엔은 아직도 포르쉐라는

브랜드에서는 모호한 위치에

있는 느낌이지만 국내에서는

여성 오너 분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어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SUV에서 웅장한 배기음이

나오다 보니 처음에는 무척

낯설고 이질감이 느껴지지만

이제는 이채롭다는 생각이

우선합니다.

 

마칸과 카이엔의 중간에서

고민하시는 오너분들에게

있어서 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기존 모델의 인기가

더 높은 것으로 사료됩니다.

아직도 계약 후 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니까요.

 

 

스포츠 모델이라는 타이틀 답지 않게

디지털 기기들이 가득합니다.

스포츠카 하면 항상 떠오르는 것이

아날로그 감성인데 그 둔탁한

G클래스 조차 시대를 따라가는

사실을 보면 확실한 격세지감이 

느껴집니다.

 

시대에 따라 니즈와 테크놀로지는

변하기 마련이죠.

 

 

블랙바디는 한여름에 열 흡수율이

높아 뜨거운 열기를 더욱 많이

느낄 수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물며 글래스에서 유입되는 열기는

과연 어떨까요?

유입되는 태양의 유해 에너지는

우리가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죠.

 

 

시공에 진입하기 전 마스킹과

커버링으로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죠?

특히 블랙 바디의 도장은

워낙 예민해 미세한 자극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체 마스킹과 커버링을

하다 보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투자하는 이유는 만에 하나라도

발생할지도 모르는 데미지로부터

안전선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이제 완료된 결과물을 볼까요?

 

 

ㅣ전면 : 버텍스 900 30%

ㅣ측후면 : 버텍스 900 15%

 

썬팅 필름의 성능을 크게

3분화 한다면 총태양에너지(TSER)

, 시인성, 프라이버시 효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열차단 기능성 필름의

정의가 성립됩니다.

 

프라이버시 효과는 외부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끔 해주는

성능을 의미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시인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프라이버시 효과와 시인성 중

하나를 택해야 한다면 당연히 

안전에 우선된 시인성을 택하는 것이

바른 방법입니다.

 

그래서 정말 '좋은 필름'이라는

조건에는 시인성과 프라이버시

효과의 간극이 좁혀진 필름이

포함되기도 합니다.

 

 

8시간에 걸친 시공이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태양광이 강한 요즘은 건조 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에 수분이 모두

증발하지 않으며 생겨날 수 있는

아른거림과 블랙박스 부착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블랙 바디에 잘 어울리는 차콜블랙의

중량감 있는 루마 버텍스.

익스테리어 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