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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제네시스 GV80 썬팅 시 배터리 방전을 위한 대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자동차에 스마트 테크놀로지들이

대거 탑재되면서 드라이빙의

질이 높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받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듯이 이렇게

전원을 사용하는 장비들이

많이 탑재되다 보니 상시 전원을

이용하며 배터리에 무리를 

주게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제네시스 GV80의 배터리 방전의

경우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죠.

 

 

과거와 달리 중고차만이 방전의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시사해주고 있는 셈입니다.

 

특히 key on을 해놓은 상태에서

시공을 해야만 하는 썬팅의

경우 방전의 가능성이 훨씬

높아지게 됩니다.

 

측면 글래스 시공 시 

윈도우를 지속적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기 전력을 사용하는

각종 기능들이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죠.

 

 

제네시스 GV80에는 대기전력을

사용하는 부품이 무려 76가지나 

존재합니다.

방전의 가능성이 그만큼

높아지게 되는 것이죠.

 

또한 GV80은 키가 내부에

들어서는 순간 대기전력을

사용하게 되므로 키를 안에 두고

내리고 방치하는 것만으로도

방전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

 

 

새 배터리를 기준으로 3~4회 정도

방전이 되면 SOC(잔존 용량)가

낮아져 단 하루 이틀 주차만으로도

방전이 생기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다시 말해 배터리 방전이 됐다고

해서 단순히 점핑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수명이 줄어든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시공점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을

항상 고민해야 하는데 저희

탑틴브라더스의 경우 방전 

방지와 그로 인해 생겨나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차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저는 신차의 배터리 수명

유지와 만힝 사용한 중고차의 

배터리 SOC를 상승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재시공을 해야 하는 중고차의

경우 배터리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늘 주의를 하며 시공을 해야 합니다.

 

 

이미 사용한지 오래 되었고

내세울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GV80 배터리 방전이

이슈가 되며 한 번 정도는 보여드려도

괜찮을 거라 판단했습니다.

 

GV80의 슬립모드는 키가 밖에 

있어야 이뤄진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고 항상 전력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