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시공기

레인지로버 롱바디 썬팅 재시공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중국발 우한 바이러스 때문인지

음식점을 비롯해 사람들이

밀집되던 곳들이 텅 빈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가뜩이나 침체되었던 

경기가 더욱 가라앉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들 기운을 내고 

자신의 일들에 최선을 다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긴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는

레인지로버 롱바디로 첫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약미러 필름으로 시공이 완료되어

있는 레인지로버입니다.

뛰어난 열차단력과 같은 명확한

장점도 있지만 내장재가 비쳐지는

단점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호불호 또한 명확한 필름이기도 하죠.

 

이번 고객님께서는 눈에 잘 맞지

않아 재시공을 의뢰하셨는데

레인지로버 롱바디의 경우

상당히 까다로운 시공이기 

때문에 시간도 많이 소요됩니다.

 

 

강미러 필름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내장재가 필름에 반사되는 현상으로

인해 운전에 어려움을 겪을 수가 있습니다.

 

안전 운전에 상당한 위협이 

될 수 있으므로 눈에 맞지 않는다면

신속하게 재시공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번 고객님의 경우 전면보다

측후면에 더 큰 불편함이 

느껴져 재시공을 하기로 결정하시고

멀리 이천에서 차량을 탁송으로

보내주셨습니다.

 

 

필름의 특성과는 별개로 시공이 

상당히 잘 되어있었기 때문에

제거가 약간 아깝기도 했습니다.

 

저희 시공사 입장에서도

이렇게 좋은 필름에 좋은 시공을

받으셨음에도 제거해야만 하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고객님의

선택이셨으니 기존 필름 제거를

시작하게 됩니다.

 

 

재시공에서의 관건은 완벽에

가까운 필름 제거입니다.

특히나 지금처럼 기온이 낮은

상태에서는 경화력이 높아

제거에 주의를 기울이고

조바심 내지 않으면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제거해야 합니다.

 

썬팅 필름은 기본적으로

물과 반응하는 접착성분이

포함되어 접착이 이뤄지기 

때문에 경화가 되고 나서는

제거에 상당한 애를 먹게 됩니다.

 

그리고 이 접착제 이물을

확실하게 제거해야만 재시공 시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레인지로버 재시공에서 가장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2열 측면입니다.

특히나 롱바디 모델은 일반적인 

글래스 프레임에 트림이 추가된 형태를

가지고 있어 필름이 깊숙히 삽입되어야만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삽입과정에서 스크래치나 필름

손상이 이뤄질 수 있어 상당히

어려운 구조입니다.

 

 

더불어 시공이 잘못 이뤄지면

윈도우 업다운시 필름이 부품에

접촉되어 손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열선이 손상되지 않게끔

필름을 제거한 후 재시공을

하는 것도 큰 숙제거리입니다.

 

열선은 100% 보존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항상 손상에 대한

고지를 의무적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ㅣ측후면 : 버텍스 900 5%

 

프라이버시에 최적화 된 버텍스 900 5%.

가장 낮은 투과율이기 때문에 

야간 운전에 자신에게 영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반드시 확인한 후 선택해야

하는 투과율이기도 합니다.

 

다만 버텍스 자체가 높은 내부 시인성을

지니고 있어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죠.

그럼에도 시력이 좋지 않거나

야간 운전이 어려우신 분들은

15% 이상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필름의 성능과 자신의 성향

그리고 스타일을 잘 확인해본 후에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재시공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니까요.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