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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쉐보레 콜로라도, 루마 버텍스로 픽업 트럭도 스타일리쉬하게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언제부터인가 내수 시장에서

픽업트럭이 자취를

감추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상당히 오래된 일이라서

체감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효율성이 낮아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코란도, 엑티언, 렉스턴 스포츠 

이외에는 이렇다 할 내수용 

픽업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그나마 특별한 니즈가 있었던 분들은

수입차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출시된 쉐보레의

콜로라도는 당연히 기대감을

증폭시켜줄 수밖에 없었을 텐데요.

 

 

콜로라도는 본래 싱글탑 모델이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도에 풀체인지를

거치며 더블탑으로 변신했는데

이정도면 엄청난 변화라고 할 수 있겠죠.

 

국내에서도 만약 싱글탑이었으면

수요 자체가 거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포터라는 거대한 산이

버티고 있으니까요.

 

 

저희 매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큰 차체를 가지고 있는 만큼 

시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동선을 잘 확보해놓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콜로라도가 이렇게 공격적인

국내 시장 진출이 가능했던

이유는 더 공격적인 가격정책의

덕분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현재 콜로라도는 3천만원대

후반에서 시작해 4천만원대

초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미국에서 경쟁모델인

포드 F-150이 역수로 구입했을 때

4천만원대 후반의 가격대라는

점을 미뤄보면 사후 관리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메리트가

있는 게 사실이죠.

 

 

쉐보레는 의외의 계약 건수로

인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합니다.

 

만약 콜로라도가 국내 시장에서

렉스턴 스포츠 칸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게 된다면 그동안 

틈새시장을 노리고 있던

포드와 같은 브랜드들이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픽업 트럭인 만큼

단조로운 편입니다.

전자 장비가 최대로 배제되어 있고

아날로그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가 있죠.

 

묵직하고 둔탁한 감성으로 다가오는

픽업트럭의 매력은 와일드한

퍼포먼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시공 시간은 대략 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글래스가 의외로 크진 않지만

의외로 작은 후면이 굉장히 난해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죠.

 

시공을 진행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도 감안을 해서 항상

넉넉한 시간을 고객님들께

요청드리곤 합니다.

 

 

ㅣ측후면 : 버텍스 1100 15%

ㅣ전면 : 버텍스 1100 15%

 

상당히 의외의 조합이죠?

투과율에서 놀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본래 전면은 30%~50%로 해야 

가장 안전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이

보편성이라면 이번 고객님께서는

강렬한 프라이버시 효과를 

원하셨기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하셨다는 점에서 유니크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야간운전에 상당한 위험성이

존재하고 주간에도 시력이 

좋지 않으신 분들은 안전에

영향을 받습니다.

 

때문에 저희도 항상 상담을

할 때 안전에 대한 부분을

누차 고지드리곤 합니다.

 

 

이번 쉐보레 콜로라도 썬팅에

사용한 필름은 루마 버텍스 1100이며

버텍스 라인업에서도 최고 등급입니다.

 

차별화 된 시인성과 내구성

그리고 태양에너지 차단 기능으로

인해 내차를 특별하게 케어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름이라 할 수 있죠.

 

픽업 트럭의 중량감 있고 

임팩트 있는 자태를 더욱 무게감

있게 만들어주는 루마의 버텍스로

내 차의 가치를 높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