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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신형 K5 풀체인지 루마 버텍스 900 썬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작년과 올해 큰 반향을 일으켰던

모델로 더 뉴 그랜저와 쏘나타

그리고 K5가 있죠?

 

이중에서도 스테디셀링 모델이라

할 수 있는 K5의 변신은 큰

관심거리였습니다.

젊은 층을 벗어나 다양한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었던

모델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기존 국산 세단의 

패러다임을 벗어난 점에서도

포커스가 될 수밖에 없었죠.

 

 

새롭게 풀체인지 된 K5의 

정식 모델명은 DL3입니다.

 

이미 오래 전에 혁신적인

익스테리어 디자인으로 인해

국산 세단 시장을 평정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게 사실입니다.

 

이전 세대가 스포티한 세단의

감성을 추구했다면 이번 풀체인지

모델은 빅사이즈 그릴을 

과감히 배제하고 사운 사이징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미니멀리즘?

 

 

리어면은 패스트백 스타일을 

추구하며 더욱 매끄럽고 곡선미

있는 자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수입차 못지 않은 혁신적인 

디자인은 또 다른 감성을 

만들어주고 있죠.

 

초기에 렌더링 이미지와 스케치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현실과 많이

벗어난 디자인으로 인해 지탄을

받았지만 풀이미지 공개 후에는

사흘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해버렸습니다.

 

 

내부 인테리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기어 노브가 사라지고

조그 타입의 변속기가 자리를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는 벤츠에서 추구하는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클러스터와 붙어 있는 모습입니다.

운전자가 좀 더 넓은 시야각으로

볼 수 있게 설계된 셈이죠.

 

 

시공 난이도는 노멀한 편입니다.

때문에 시공 시간은 대략

5~6시간 정도 소요되며 기온이

매우 낮은 겨울에는 1박 2일 정도를

맡겨주시면 실내에서 충분한 건조를

한 후에 출고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최근 베이지나 크림 시트가

트랜드를 이루고 있는지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요.

 

밝은 시트는 직물의 영향을

많이 받아 커버링에 많이

신경을 써야만 합니다.

틴터의 옷감 색상이 시트에

전이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더불어 커버링재 또한 시트 컬러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밝은 계열의 시트에는

연블루의 재료를 사용하고 있죠.

 

 

ㅣ전면 : 버텍스 900 30%

ㅣ측후면 : 버텍스 900 15%

 

새로운 스타일을 입은 신형 K5입니다.

스포티한 스타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썬팅 필름의 컬러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버텍스는 외부에서 블랙차콜의 

컬러감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에 중량감을 주는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유니크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차콜이나 블랙 계열 외에

미러 필름인 버텍스 600이나 650으로

구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팅어 외에 국산 차량 중

패스트백 모델이 없다는 점에서

어느정도의 독보성을 확보한

신형 K5의 많은 장점도 부각되고

있지만 옵션 구성에 대한 단점도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연식변경이 진행되어야만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도 새로운 시공 포스팅으로

인사드린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