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플래그십 XC90의 가치를 높여주는 루마 필름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미세먼지가 가득한 오늘 아침.

마스크는 제대로 쓰고 출근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먼지 때문인지

얼마 전부터 출시되고 있는 차량들 중에서도

공기청정 시스템이 있는 모델들이 있습니다.

상당히 전략적인 부분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는 현실을

피력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넉넉한 공간과 안전 그리고 볼보라는

브랜드 밸류로 느낄 수 있는 안정감을

가지고 있는 플래그십 SUV XC90 시공

스토리로 하루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준중형 SUV에서 플체인지가 이뤄지며 갑자기 늘어난

사이즈로 인해 이제는 준대형 SUV로 거듭난 XC90은

볼보 승합 모델의 기준이라고 할 정도로 묵직함과

플래그십 다운 성능을 발휘하고 있는데요.

 

2002년 최초 출시되었고 2015년에  풀체인지가

이뤄진 것을 생각하면 시점이 상당히 늦은 편입니다.

다만 엄청난게 진일보한 변형이 만들어진 것을

감안하면 이 정도는 눈감아 줄 수 있을 정도라고

할 만큼 다채로움이 있습니다.

 

물론 커진 차체와 대대적인 변형 때문인지

갑자기 올라버린 가격은 소비자들의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지만 어쨌든 마니아 층에서는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보면 더욱 커진 차체 사이즈가 확실히

실감납니다.

10년 넘게 이 일을 해오면서 풀체인지 되는

모델들을 계속 보게 되는데 이정도로 등급이

높아질 정도의 사이즈 업은 저도 굉장히

드물게 목격한 일이었습니다.

 

볼보라는 브랜드의 국내 인지도가 판매량과

이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생각하면

우리나라에 많지 않은 준대형 SUV라는 점에서

어느정도 메리트가 있을거라 여길지도 

모르겠으나 아직까지는 마니아층 이상의

스펙트럼을 넓히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차체를 보호하기 위한 마스킹과

커버링을 철저하게 진행합니다.

시공을 위한 필수 준비 단계죠.

 

 

이번 볼보 XC90은 거대한 파노라마 썬루프가

있는 만큼 패밀리카로서 제 소임을 다 하기 위해

풀 시공을 선택하셨습니다.

썬루프는 기본적으로 색상이 들어가 있는 

프라이버시 글래스가 적용되어 있지만 미세한

열과 가시광선 차단 외에는 별다른 기능이

없어 뜨거운 여름에는 태양의 유해 에너지가

뒷좌석에 있는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패밀리카를 지향하시는 분들은

2열과 후열 그리고 썬루프를 아주 낮은 투과율의

(짙은) 필름으로 선택하시곤 합니다.

 

1열과 2열의 시각적인 색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언제까지나 목적은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니까요.

 

 

테크니컬한 열 성형과 푸싱으로 시인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도 주요 포인트입니다.

단순히 필름이 좋다고 해서 최고의 시인성이

구현되는 것이 아니라, 그 필름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고 부착하는 법을 알아야 좋은 시인성이

나올 수가 있습니다.

 

열 성형도 단순히 필름을 수축시키고 

글래스와 일치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닌

시인성을 극대화 하기 위한 솔루션입니다.

 

예전에는 밀착시키기 위해 손으로 계속

밀어내면서 펴주는 방식을 사용했으나

이 행위가 시인성을 저하시킨다는 사실을

안 뒤로 부터는 터치를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플래그십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루마 필름.

이번 차량에 시공된 필름은 래티튜드와 

아티젠IB입니다.

버텍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시즌2

필름이지만 예전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버텍스가 주가 되고 있는 

지금에서도 이 필름을 선택하시곤 합니다.

 

합리적인 가격과 가성비를 느낄 수 있는

래티튜드는 뛰어난 내구성과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금속성만의 장점만을

모아 만들어진 아티젠IB는 측후면

시공 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합니다.

 

좋은 필름으로 만들어지는 멋진 드라이브.

루마와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