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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시트로엥 피카소(스페이스 투어러), 난이도 높은 전면 썬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겨울이 되니 썬팅 시공에 제약이 되는 요소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특히 당일 출고를 원하시는 고객님들이

숙지해야 할 사항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보통 측면의 경우 하루 정도 윈도우를

내리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기온이 낮아 건조가 잘 이뤄지지 않았을 때는

최장 이틀 이상 고정해야 하기도 합니다.

 

전면 또한 물얼룩이 일주일 이상 가기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들은 감안을 

하고 시공 의뢰를 해주시거나 아예

하루이틀 차를 맡기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실내에 보관을 하면 좀 더 빠른 건조가

이뤄지기 때문이죠.

 

오늘 시공기를 올릴 시트로엥 피카소는

전면 글래스 면적이 상당히 넓어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지금은 공식적인 모델명이 스페이스 투어러로

바뀌었기 때문에 조금은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만, 예술적인 감각이

느껴지는 피카소라는 명칭이 사라지며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중순에 입고 된 이 차량은

이름이 바뀌기 전 마지막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록 재고차량이긴 하지만 그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던 것도

장점입니다.

 

 

파카소의 휠베이스나 자체의 전체 크기는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만 전면 글래스가

워낙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난이도가 있습니다.

 

전면 시공이 어려운 몇몇 차량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테슬라 모델X를 예로 들 수 있죠.

최근에 등장한 모델3 또한 후면이 썬루프

영역까지 올라온 일체형을 하고 있어

높은 난이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큰 사이즈 만큼이나 열 성형에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고 집중도 또한 떨어지면 안 됩니다.

처음 피카소를 시공 할 당시에는 너무 큰 

글래스 사이즈에 당황하며 둘이 조마조마 

필름을 들어 옮기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그보다 더 난이도 높은 모델3와 같은

차량들을 취급하다 보니 그리 걱정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

 

피카소는 1열 탑승자의 머리 바로 위까지

글래스 영역이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는

굉장히 높은 시야감을 느낄 수가 있지만

그만큼 태양의 유해 에너지가 많이

유입될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깔끔하게 전면 시공을 마무리 하고

버텍스 700 35%로 탁월한 시인성을 

확보했습니다.

 

 

아무래도 SUV와는 달리 이러한 RV 차량은

패밀리카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가족을 위한 필름 선택이 관건입니다.

운전자를 위한 시인성도 매우 중요하지만

패밀리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태양의

유해에너지 차단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측면과 파노라마 썬루프 시공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 중요성을 잘 아시거나 이미 경험이

있으신 분들입니다.

 

 

ㅣ전면 : 버텍스 700 35%

ㅣ측후면 : 버텍스 700 15%

 

루마의 시그니처 필름인 버텍스로 전면과

측후면을 모두 시공했습니다.

가족을 위한 최고의 케어법이기도 한

자동차 썬팅은 단지 외관만을 위한 

솔루션이 아닙니다.

 

멋과 성능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버텍스를 통해 내 차를 드레스 업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