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 필름 성능 비교의 기준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낮의 뜨거운 열기와 가시광선을

견디다 못한 오너분들께서

열차단 기능이 있는 필름의

재시공을 위해 많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에어컨의 강도를 높여도 

유리 전면이나 운전석

유리쪽에서 직접 들어오는 열기는

막아주지 못합니다.

 

 

6월은 봄과 여름의 중간지점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시공 문의가

덜한 편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이미

6월에 절정을 이루고 있죠.

 

때문에 수명이 다 한 기존의

필름을 제거하고 새 필름으로

교체하기 위한 재시공 고객님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어떤 필름을 선택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은 늘

유효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브랜드마다 존재하는

라인업에서 고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기왕이면 성능이 좋은 필름을

선택하고 싶은 마음에 비교를

해보게 되는 것이죠.

 

스펙표만 봐서는

어떤 제품이 우위에 있고

하위에 있는지 알 수가 없죠?

 

루마의 필름인 버텍스 또한

6개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혼동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쉽게 설명을 드리면 버텍스는

500, 700, 900, 1100이 있습니다.

(650, 600은 캐주얼감이 강한

미러 필름)

이 필름들의 스펙에서 가장 큰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시인성입니다.

 

 

ㅣ시인성

 

시인성은 글로 설명드리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선은 시인성이 무엇인지부터

알려드리는 게 순서겠죠?

기준은 다양합니다.

첫번째, 썬팅이 안되어 있는 

맨 유리에 가까운 가시성과 함께

사물을 좀 더 맑게 해주는 특유의

색감입니다.

 

버텍스 900 내부 시인성

버텍스 900 외부 시인성

 

운전을 할 때 전방이나 측후방이

탁해보이는 현상이 생겼을 때

흔히 시인성이 낮다고 합니다.

맞는 표현이죠.

거친 질감이나 아른 거리는 현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두번째, 무아레나 레인보우와 같은

해당 필름과는 전혀 상관없는

색감이 만들어질 때입니다.

 

 

이 현상은 주로 엠보나 줄무늬와

같은 형상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터널 안에서 보이는 조명,

앞차의 라이트, 가로등이 있는

곳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ㅣ내구성

 

필름의 성능을 논할 때 

기준점이기도 한 내구성은

실제로 고객 입장에서는

우선순위에서 가장 낮은 순위에

있습니다.

 

장기 보증에 속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내구성은 시인성과

필름의 모든 것을 결정하는

기준입니다.

 

가격차이의 원인이기도 하며

내구성은 보증기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만약 버텍스 900과 같이 보증기간이

10년으로 되어 있는 경우 그 기간 

내에는 필름 고유의 성능 저하가

생겨나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어 컬러감이 자외선에

의해 탈색이 된다든가 열차단성이

저하되는 등의 현상이 이에 속하죠.

(색감이 변하면 열, 자외선 차단

성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오래 전 썬팅 시공을 받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뜨거운 열기가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것은

수명이 다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 때 성능이 좋은 필름을

재시공하면 당연히 좋겠죠?

일반적으로 고성능의 필름은

두꺼운 경우가 많습니다.

강한 내구성을 발휘하기 위해

두껍고 강한 코팅을 하기 때문이죠.

 

필름이 두꺼우면 시공 난이도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루마에서도 가장 두꺼운

버텍스 1100은 검증된 프리미엄

시공점에만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높을수록 필름의

성능 또한 높을 수밖에 없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에 비했을 때

오버 스펙이 속한다면 굳이

고가의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

 

합리성과 효율성도 생각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비싸다고 다 좋은 필름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