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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막코팅, 블랙박스 등

제네시스 G80 가죽시트 코팅으로 보호하기

안녕하세요 :)

프리미엄 틴팅샵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최근 밝은 계열의 시트나 내장재들이

자동차 시장에서 트랜드가 되다 보니

다양한 코팅재들이 등장하고 있고

이를 이용해 오너님들은 시트 쉴드에

반전을 기하고 있죠.

 

이제는 저희 지점에 들어오는 차량 

10대 중 절반 이상이 크림이나 베이지,

브라운 등의 밝은 계열의 시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네시스 G80 가죽시트 코팅을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이미 틴팅과 블랙박스, PPF, 하이패스

그리고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까지 

시공을 마친상태입니다.

 

탑틴브라더스는 별도의 코팅존이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 G80은 가죽소재가 정말 많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시트는 물론이고 도어트림, 암레스트, 

대시보드, 콘솔박스 등 오히려 가죽이 

없는 부위가 더 적은 편이죠.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될 것입니다.

코팅은 기본적으로 3회가 진행됩니다.

코팅재가 몇 병이 소요되든 용량이 아닌

횟수에 맞추기 때문에 대형 RV의 경우

4병 이상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비닐부터 모두 제거해야겠죠?

국산차는 유난히 보호 필름이 많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때론 깔끔한 비닐 제거가 아예 불가능한

구조도 보이는데 이럴 때는 정말 난감합니다.

오너님께서 직접 제거하실 때는 고무줄로

인해 시트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차라 해도 기초 클리닝이 필요하죠.

사람이 전혀 타지 않은 시트라 해도

클리닝을 하고 나면 이렇게 이물이나

오염이 묻어나게 됩니다.

 

오염된 상태로 코팅을 하게 되면

아무 소용이 없죠.

자, 이제 탈지를 시작하겠습니다.

흔히 유리막 코팅에서나 적용된다고 

생각하시는 탈지는 가죽시트 코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탈지는 균일한 코팅을 하기 위한 정리의

개념이며 코팅에 방해가 되는 유분을

제거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입니다.

대시보드, 도어트림, 스티어링 휠, 시트 등

예외는 없습니다.

코팅을 할 모든 영역에 탈지를 진행합니다.

 

가죽이 적용된 부위는 손톱으로 살짝

두드려봤을 때 확인됩니다.

플라스틱 트림은 딱딱한 느낌이지만

조금이라도 가죽이 적용되어 있다면

쿠션감이 느껴질 것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코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코팅은 도포와 버핑 순으로 진행됩니다.

 

골고루 코팅재 도포를 한 뒤에 

융을 사용해 문질러주는 것이죠.

코팅재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턱대고 많이 사용하는 행위도

좋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경계선이 생겨날 우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죽 특유의 질감을 잃을 수도

있으니 적당량을 여러번 버핑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죽 영역이 정말 많습니다.

일반적인 승용 모델의 1.8배 정도죠.

심지어 후면 서류함 안쪽까지 가죽으로

이뤄져 있으니 빼놓을 수 없죠.

 

코팅재가 어느정도 스며들기 시작한

20여분 후부터 본격적으로 융을 이용해

버핑을 시작합니다.

 

버핑은 쉽게 문지르는 행위입니다.

코팅재를 도포하기만 하고 방치하면

경계선이 분명히 생기고 얼룩으로

구현될 수 있죠.

 

이런 식으로 3회의 코팅을 진행하는 게

저히 탑틴브라더스의 가죽시트 코팅

방식입니다.

미리 아셔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시트 코팅을 한 후에는 기존보다

내장재나 시트의 색상이 조금 더

진해보일 수 있습니다.

 

섬유 소재가 물에 젖으면 좀 더

진한 색상으로 변하는 것과 유사한

원리인데요.

 

코팅층이 올라가며 생겨나는 현상이니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제 분들께서 아버님을 위해 선물하신

제네시스 G80 가죽시트 코팅과 함께 진행한

틴팅 블랙박스, PPF, 보조배터리, 하이패스 등의

장장 3일간의 대장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안전하고 깔끔하게 운행하시기 바랍니다.

 

프리미엄 틴팅샵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