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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테슬라 모델S 솔리드 블랙의 색다른 변신을 루마 버텍스와 함께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테슬라의 엔트리급 차량인 모델S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가속을 받고

있는 중인데요.

 

그동안 고가의 전기차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던 테슬라의 대중화 전략이

나름대로 성공을 한 것 같고 

국내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국시장에

진출하며 역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준대형 세그먼트인

모델S는 모델3가 탄생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었던 차량이라고 할 수 있죠.

 

아무래도 초창기 모델이라서 그런지

디자인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모델3가

조금은 더 세련된 느낌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작년 6월에는 형제분께서 나란히 

동일한 차량을 구매하셔서

(심지어 바디컬러까지)

저희 탑틴브라더스를 찾아주셨습니다.

 

 

차량이 입고되면 가장 먼저 실시하는 게

바로 마스킹과 커버링입니다.

특히나 몇년 전부터 나오고 있는 모델들을

보면 대형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수분 유입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이 숙제입니다.

 

전자 장비는 워낙 수분에 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항상 디테일한 

마스킹을 통해 방지를 해야 합니다.

 

커버링과 마스킹은 도장면과 내장재 보호

그리고 틴터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시인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열 성형.

혹자는 글래스 굴곡에 맞추는 역할만을

논하기도 하지만 열 성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인성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필름은 의외로 상당히 예민합니다.

미세한 코팅층으로 이뤄져 있어

강한 열을 가할 시 코팅층이 무너지기도

하고 전체적인 구조에 변형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열의 적당한 컨트롤도 

열 성형에 있어 테크닉이라 할 수 있죠.

또한 열 성형 중에는 가급적 

손을 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완전히 평평하게 펴주기 위해 

장갑이나 손으로 계속 만지는 경우를

타 시공점에서 볼 수 있지만

탑틴브라더스의 경우는 쓸림으로 인한

코팅층의 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일체 손을 대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모델S는 프레임리스 글래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프레임이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엣지 시공의 완성도가 고스란히 눈에

띄는 특징이 있죠.

 

그래서 피니쉬 엣지 시공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곤 합니다.

더불어 프레임리스 글래스는

도어를 여닫으며 상하로 움직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항상 시공 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자칫 시공을 하며 필름이 손상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ㅣ전면 : 버텍스 900 30%

ㅣ측후면 : 버텍스 900 15%

ㅣ썬루프 : 버텍스 900 15%

 

테슬라 모델S는 큰사이즈의 글래스와

굴곡으로 인해 시공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시공 소요시간은 평균적으로 약 6~7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요즘처럼 기온이 낮은 날에는 

시공에 사용한 물이 야외로 나가며

얼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1박 2일이나 그 이상 저희 매장에

맡겨두시길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테슬라 모델들의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신있게 

시공을 해드리고 있는 저희 

탑틴브라더스는 항상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