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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벤츠 GLC300 쿠페 버텍스 1100과 900의 조합으로 드레스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갑자기 급강하한 기온으로 인해

당황스러운 화요일입니다.

어제만 해도 비가 조금씩 내리면서

나름 늦가을과 같은 날씨였는데

어젯밤을 기점으로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면서 제대로 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여기저기 독감 판정을 받고 힘들어하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몸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벤츠의 베스트 모델로

발돋움 하고 있는 GLC쿠페로

하루를 시작해보겠습니다.

 

 

SUV도 쿠페형 디자인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에 이 중심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GLC쿠페는 현대적인 곡선형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특히 젊은 층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스포츠형의 뒷태로 인해

외형적인 퍼포먼스까지 느낄 수 있는

GLC쿠페는 현재도 계약을 하면

꽤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합니다.

 

 

벤츠의 시그니처라 할 수 있는 

디지털 클러스터와 컬럼 레버, 

장착형 디스플레이.

금년에 등장한 벤츠 대부분의 모델들은

매립형 더블 디스플레이를 추구하고 

있지만 GLC쿠페는 아직 이 형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디테일한 마스킹과 커버링을

진행하고 그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필름 재단을 실시합니다.

 

예약 전이나 차량 입고 전에 필름을

미리 재단하게 되면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필름의 특성상 미세한 변형이

이뤄져 완성도 낮은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롤 상태로 보관을 해야 합니다.

 

 

글래스 곡선에 맞게 필름을 변형하는

열 성형을 통해 시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 각 파츠를 

시공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운전자의

시야가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부분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히 전면은 작은 이물 유입 하나만으로도

집중해야 할 시야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히터, 에어컨을 끄거나 도어를 모두

닫고 시공해야 하는 디테일이 필요합니다.

 

 

마치 프라이버시 글래스를 연상하게

해주는 피니쉬 엣지 쉐이빙.

글래스와 필름 모두 손상되지 않게

시공하는 것이 포커스입니다.

 

가끔 유리 하자로 인해 글래스 엣지의

마감이 거칠게 나온 경우가 있는데

이를 극복하는 것도 틴터의 숙명입니다.

 

 

이번 GLC300 쿠페 측후면은 버텍스 900

중에서도 가장 낮은 투과율인 5%로

시공을 했습니다.

야간 운전이 많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측후면 5%가 다소 위험하실 수도 있습니다.

 

후면은 룸미러를, 1열 측면은 사이드미러를

주시해야 하기 때문이죠.

썬팅에서 전면만을 안전의 기준으로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입니다.

 

다만 프라이버시 효과에 예민하시고

눈이 좋아 크게 문제되지 않는

분들은 5%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전면은 버텍스 1100 30%를 선택하셨습니다.

현재 루마에서 가장 높은 등급을

가지고 있는 버텍스 1100은 나노융합 방식을

적용하여 비금속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로 인해 전파장애의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탁월한 시인성이 운전의 질을

높여주는 것도 장점이죠.

높은 내구성은 10년의 보증기간을

가지고 있을 만큼 자신있는 필름입니다.

 

한 해의 마지막인 오늘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한 연말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