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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시공기

포르쉐 911 카레라 GTS 후면 버텍스 1100 시공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보면

바로 앞에서 떨어지는 낙하물이나

바닥에 떨어진 물체가 점프를 하며

내 차에 큰 타격을 주는 경우가

생겨나곤 합니다.

 

작은 스톤칩과 달리 낙하물의

사이즈가 큰 경우에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는데요.

 

글래스에 타격이 만들어졌을 때

생기는 크랙이나 파손은

운행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만들어진 데미지를

목격하면 망연자실 할 수밖에 없죠.

시간이 지나 발견되면 원인도

찾기 어렵고 자비를 들여 

수리를 하는 상황이 만들어집니다.

 

 

이번에 방문을 해주신

포르쉐 911 카레라 GTS 고객님도

동일한 상황을 겪으셨습니다.

 

보편적으로 전면 글래스나

프론트 전체 영역에 

데미지가 생기는 주행 중 

타격과는 다르게 후면 글래스에 

큰 스크래치가 있었고 교체의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 하에

복원을 진행하셨는데요.

 

복원을 하며 생겨난 층으로 인해

운전에 어려움이 생긴 것입니다.

 

 

층이 생기면 시인성에 영향을

주는데 주행 중 룸미러로 

주시해야 할 후면이 볼록렌즈로

보는 듯한 형상이 만들어져

불편함이 생겨났습니다.

 

이럴 때는 시야가 분산되며

안전운전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결국 높은 비용을 

들여 후면 글래스를 

교체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패스트백 모델은 후면 글래스

사이즈도 커서 비용도

만만찮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면과 측후면 모두 버텍스 1100으로

시공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교체하신 글래스에도 같은 필름을

시공하기로 하셨습니다.

 

매끈하고 깔끔한 새 글래스에

시공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새 글래스에 시공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깔끔한 표면으로 인해

좀 더 나은 시공 퀄리티가

나올 수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깔끔한 글래스이지만

큰 비용을 들인 고객님의 마음은?

 

 

미드십 엔진 방식인 포르쉐 911 카레라 GTS는

마스킹과 커버링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모델입니다.

 

후면에서 엔진의 열기가 나와

마스킹 비닐을 녹여버릴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비닐이 부착된 채로 녹아버리면

도장면에 전이될 수가 있죠.

 

 

글래스 라운딩에 맞게 필름을

변형시키는 열 성형.

흔히 열 성형이 글래스의 굴곡에

맞게 수축시키는 절차로만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이 있죠.

 

맞는 말이지만 수축도 큰 포인트입니다.

태양에너지는 강한 열과

자외선을 지니고 있어 장기간

노출될 경우 필름에 변형을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미리 충분히 수축을

시켜놓는 과정으로 이해해하시면 됩니다.

 

 

글래스에 손상이 생겨나지

않도록 열 성형 후에 사이즈에 맞게

재단하는 로터리 컷입니다.

 

무척 디테일한 시공법이다 보니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고

두 명의 틴터가 있어야 합니다.

한 명은 내부에서 라이트를 비추고

한 명은 빛의 방향을 따라 커팅을

진행합니다.

 

 

세정과 필름 부착, 푸싱 절차를

거쳐 이물이 최대한 유입되지

않게 시공하는 게 관건입니다.

물론 기포도 마찬가지죠.

 

사람이 하는 시공이다 보니

모든 이물의 100% 유입을

방지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눈에 띄는 수준의 이물은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패스트백의 매력을 또 한 번

살려주는 버텍스 1100.

포르쉐 911 카레라 GTS의 

중량감과 스포티함이

부활한 느낌입니다.

 

썬팅 필름은 기능은 물론이고

익스테리어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마 최고 등급 필름인 버텍스 1100의

매력을 또 한 번 즐기며 드라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멋진 자태를 다시 한 번 감상하시고

더 멋진 불금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