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220d 카브리올레 버텍스 700으로 튠 업

안녕하세요 :)

루마 버텍스 프리미엄 서초반포점

탑틴브라더스입니다.

여러분은 자동차 썬팅을 선택하실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나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짙은 가시광선으로 인한 불편함과 아이들의

눈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

그리고 프라이버시 효과입니다.

 

모두 중요한 요소이지만 프라이버시 효과는

밖에서 내부가 보이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다는 점에서 특히나 여성 오너분들께서

많이 선호를 하고 계십니다.

 

하지만 그 이유가 여성 운전자라고 해서

가해지는 위협적인 세태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씁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프라이버시 효과가

강해지면 안전운전에 있어서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것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맞는 방식으로 

얼마나 조절을 하느냐입니다.

야간 운전에 치명적이기 때문이죠.

 

 

정열적인 레드 시트에 소프트탑의 매력을

한 몸에 지니고 있는 벤츠 E클래스 카브리올레.

이 계절에는 어울리지 않는 차량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컨버터블은 겨울이야말로

루프탑을 열어놓고 드라이빙을 해야 합니다.

 

예전과 달리 넥 스카프와 같은 온열 시스템이

있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한 겨울에도 

스타일리쉬한 드라이브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형 세단인 만큼 안쪽이

훤히 들여다 보인다면 허전함은 이루말할 수

없겠지요?

그래서 선택하신 아주 낮은 투과율의 필름을

시공하기 위해 준비 단계에 들어갑니다.

 

 

차체 보호와 틴터들의 심리적인 안정감을 위한

커버링과 마스킹을 디테일하게 하는 것도

의무적인 일이죠.

소재는 매우 부드러운 재질을 사용했기 때문에

심한 마찰에도 도장면이나 내장재에 전혀

데미지를 주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고의로 문지르거나 해서는 안되겠죠?

 

외관적인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하는 건 당연한

일이지만 내부에 수분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다소 많이 걸리더라도

마스킹이 필요합니다.

 

 

컨버터블 모델은 대부분 프레임리스 글래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일반 프레임 윈도우 대비 사이즈도 크고

주의해야 할 점이 매우 많죠.

 

프레임이 없는 프레임리스 글래스는 

도어를 열고 닫을 때 자동으로 업다운이

되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썬팅 시공을 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필름이 손상될 수 있다는 점이 관건입니다.

 

더구나 시공의 퀄리티가 그대로 노출되므로

남들에게 보이는 면에 있어서도 이 퀄리티가

떨어지게 되면 민망한 상황이 이뤄지기도 합니다.

 

 

시공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번 고객님께서는 강렬한 프라이버시 효과를

위해 매우 낮으나 투과율을 선택하셨는데요.

 

ㅣ측후면 : 버텍스 700 5%

ㅣ전면 : 버텍스 700 15%

 

측후면을 5%로 하시는 고객님들은 간혹

있기는 합니다만 전면의 경우 전방 시인성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고서는 대부분 30% 이상을 선호하시는데요.

 

15%로 시공을 할 경우 야간 운전에 있어서

상당한 지장을 받게 되기 때문에 가급적

주간에만 핸들을 잡으시는 게 좋습니다.

측후면도 마찬가지로 사이드 미러나

룸미러 시야를 확보하는게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꼭 인지하고 계셔야 합니다.

 

 

좀 더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변신한 

E클래스 카브리올레.

요즘처럼 기온이 많이 낮아진 날에 에어스카프를

켜고 루프탑을 연 채 화려한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높은 시인성과 열차단 기능 그리고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버텍스로 이 겨울과

다가올 내년 여름을 알차게 보내시기 바랍니다.